금정구 태평양 횟집 / 기장대변횟집 / 부산 금정구 한식

기장대변횟집 한식

부산 금정구청과 금정문화회관 인근 두툼한 생선회와 푸짐한 곁들이 음식을 함께 접할 수 있는 공간 부곡동 기장대변횟집 ..인근에 상호도 비슷한 기장방우횟집과 스타일이 확연히 다른 콘셉으로 4人 방문에 5만원 모듬회로 만족스럽게 먹고 올 수 있었다는 ..싱싱한 멍게와 입맛 돋우는 새콤한 오징어무침이 우선 나오고 ..니비시 간장과 곁들여 먹는 음식들이 함께 나온 모습입니다 .. 특히나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어종 갯장어(하모)에 기대심리가 엄청나게 상승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기장대변횟집 모듬회의 특징 꿈틀꿈틀 산낙지가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전복과 해삼 역시 싱싱함이 넘칠 정도로 바다 내음을 풍기며 나옵니다 .. 생선회와 곁들이 음식이 훌륭하니 물 흐르듯이 시원하게 한 잔 말고 ..주인장의 칼질 자체가 남다른지 보기만 해도 오래된 내공이 지레짐작 느껴지고 실제 입안에서 씹히는 식감 역시 엄지 척 ..바다의 향기를 진하게 풍기는 신선한 해삼은 꼬들꼬들 씹는 맛이 제법 무난하고 ..니비시 간장과 생와사비의 조합에 어우러지는 갯장어(하모) 특유의 식감은 입속에서 오랫동안 여운으로 다가오더라는 ..잠깐 5만원 모듬회의 끝은 여기가 결코 아닌 ..새콤달콤 시원한 물회도 나와 막바지 미소와 반주를 부르는 매개체로 ..결국 기장대변횟집 주인장의 성품인지 기장대변횟집인근의 기장방우횟집을 한때 참으로 오랫동안 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굳이 기장대변횟집을 비교하자면 푸짐한 곁들이 음식이 결코 메인 생선회의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는 내공 가득 칼질이 다분한 것 같아 손님 입장에서 꿩 먹고 알 먹고 실속의 끝판왕을 누릴 수 있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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